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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토롤라 인수로 인한 SW지각변동

2011년 8월 전세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소식이 있다. 바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소식!

80년 넘게 미국의 통신 분야에서 대표적인 제조사였으며, 30년 휴대폰 시장의 대표적인 개척자인 모토로라의 무선 부문 분사 기업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창업 13년차 구글이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인수가는 주당 40달러, 총 125억 달러 규모이다.

구글과 모토롤라 로고 그렇다면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무엇일까? 업계와 전문가 대부분의 시선은 모토로라가 가진 방대한 특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무선 통신과 휴대폰 관련한 1만 7,000개가 넘는 특허는 모토로라가 가진 최대의 지적자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글이 당면해 있는 가장 큰 문제인 특허소송에서 큰 힘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인수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특허소송에서 휴대폰 및 모바일 기기의 원천특허 상당 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모토로라 인수로 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국내업체들은 구글의 선전 포고로 애플뿐 아니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험난한 여정을 예견하였다. 이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우리나라에게 끼치는 영향은 단기간에는 알 수 없겠지만, 구글이 내세운데로 모토로라의 특허가 목적이었다면 특허소송에서 잘 방어할 수 있겠지만, 속내가 '하드웨어 사업진출' 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안드로이드OS는 구글이 만들지만, 제조사의 손으로 다듬어져 출시된다. 애플 iOS와는 다른 부분이 이것이다. 만약 구글이 모토로라를 운영한다면 (여기서 운영은 제조업에 뛰어든 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토로라에서 출시된 휴대전화는 구글이 원하는데로 정석대로 다듬어져 나온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운영체제가 발표되면 업그래이드도 빠를 것이고요. 그럼 점차 타사(삼성, LG, 팬텍, HTC 등) 는 뒤쳐지고 몇몇 기업은 안드로이드를 포기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극단적으로 구글이 모토로라에게만 단독으로 안드로이드를 공급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날 시에는 우리나라 기업 (삼성전자, LG전자, 팬텍SKY, KT테크, SK텔레시스)는 자사 고유운영체제를 만들거나, 망하거나, 타사운영체제를 돈 주고 사서 만들어야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

휴대폰 업계에서 우리나라는 하드웨어 부분에서 성공한 나라이다. 하지만, 정부가 하드웨어에 치중하다 보니 소프트웨어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 정세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에 맞춰지고 있으니 이대로 하드웨어만 가지고 놀다가는 몰락의 길을 걸을 수 있기에, 뒤늦게 소프트웨어에 초점을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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