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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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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시대

2009년 출시한 아이폰 3Gs로 인해 우리나라 통신업체는 일대 지각변동의 시기를 겪게 되었다. 처음 아이폰 3Gs 출시 이후, 100만이 넘는 사용자가 나오면서, 국내 통신환경는 완전히 뒤바뀌어졌다.

아이폰스마트폰의 무덤이라고까지 불리웠던 한국인데 스마트폰이 대세를 이룰만큼 환경을 뒤집어 놓은 것은 아이폰이 국내에 이렇게 확산됨이 매우 컸다. 삼성, LG를 긴장시키고 SKT를 더 고객중심적으로 바꿔놓은 원동력이 바로 아이폰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지간한 성능이나 편의성이 아니고서는 폰으로 성공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피쳐폰들도 사용하기는 편했지만 대부분 외적인 모양이나 UI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편의성을 따져보자면 좀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다. 철저하게 10~20대들을 중심으로 디자인된 제품들이 주류를 이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제품들이 대다수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은 누구나 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UI 디자인을 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여진다.

성능의 경우에는 좀 이견이 있을 수 있는데 아이폰 3Gs까지는 하드웨어 성능 자체는 국내의 다른 폰들이 더 좋은게 많았을 정도지만, OS 최적화가 너무나 잘되어 있었다. 이는 국내통신시장을 하드웨어 우선이 아닌 소프트웨어 우선, 서비스 우선으로 환경을 바꿔놓았다.
아이폰이 시장에 제대로 출시되기 이전에는 주로 피쳐폰에 이미 탑재되어 있는 기능들만 사용할 수 있었고 WIPI를 이용한 몇몇 어플리케이션들만 겨우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렇다 보니 주로 하드웨어의 디자인, 성능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앱스토어의 개념과 함께 어플리케이션이 활성화되고, 또한 서비스와 연계된 어플리케이션들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국내에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앱스토어의 영향으로 인해 다른 마켓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모바일 개발자들이 좀 더 시장을 향해 발을 뻗을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지고 있는 중이다. 국가에서의 지원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늘어났다는 것도 한몫했다.
또한, 무선데이터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창출하던 국내 이통사들에게 무선데이터 요금에 대한 개선요구를 강하게 제기하였으며, 무제한 요금제 등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이제는 이통사들이 패킷당 요금제로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이렇듯 통신시장 전체가, 이통사와 제조사까지 모두 뒤바꿔놓은 것은 아이폰의 힘이 크다. 그래서 아이폰 자체의 성공보다는 그로 인해 파생된 이 변화가 더 주목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갤럭시S나 베가, 옵티머스Z와 같은 과거라면 생각하지도 못했을 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디자이어, 엑스페리아 X10과 같은 과거에는 꿈도 못 꿀 해외제품들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더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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