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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통신국/체신국 설치

1910년 8월 29일 융희황제로 하여금 치욕의 양국조서를 발표하게 함으로써 한반도를 병합한 일제는 동일자로 조선총독부를 설치하여 한국의 통치행정을 담당하게 하였다.

총독부 통신국 직제그러나 총독부의 공식적인 관제를 제정•공포하는 데는 시일을 요하였으므로 그 사이의 통치행정은 병합의 기초작업을 위해 한국에 설치하였던 통감부와 그 부속관서에서 담당케 하였으며, 대한제국의 일부 관서도 필요에 따라서는 총독부 산하로 하여 존속시켰다.
따라서 통신관리국도 1910년 9월 30일 총독부 및 소속관서관제가 일제 칙령 제 360호로 공포되기까지 존속하였다가 동년 10월 1일에 총독부 통신국이 개국함과 동시에 폐지되었다.

총독부 통신국은 개국 당초부터 전기한 칙령에 따라 통감부 통신관리국이 관장하였던 사무 이외에 대한제국 정부 소관이었던 항로표식, 기상관측, 전기사업 등에 관한 관리사무를 관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1911년 4월에는 발전수력조사에 관한 사무도 관장하게 되어(일제 칙령 제 80호) 그 부대관이사무를 확장시켜 나갔다.
그것은 급격한 변화를 피하면서 가능한 한 경비를 줄여 보려는 정책에도 기인하였지만, 당시의 통신기관만큼 전국적으로 유기적인 체제를 갖춘 관서가 없었다는 데 원인이 있었다.

통신국은 ① 통신사업 관리(전신•전화•우편의 시설•업무•감독) 및 통신요원의 양성 ② 우편위체(환)저금의 수불 및 감독 ③ 국고금의 수불 및 연금•은급의 지급 ④ 항로표식의 시설•감독 및 표지요원 양성(아울러 광제호의 운영) ⑤ 기상관측의 시설•업무•감독, ⑥ 전기사업의 감독 ⑦ 발전수력조사 등을 담당•관리하게 되었고, 이를 위하여 표2-1에 나타난 바와 같은 5과 16계의 본부 기구와 3개소의 부대사무분장관서 및 4개소의 관리사무분장우편국을 갖추게 되었다.

조선총독부 체신국 경성우편국이와 같이 통감부 통신관리국의 기구를 거의 그대로 이어 받은 총독부 통신국의 기구는1912년 4월에 잠정적이었던 종래의 총독부관제를 효과적인 식민정책을 수행하기 위한 체재로 개편할 당시에도 그 명칭만을 체신국으로 바꾸었을 뿐, 전술한 바와 같은 이유에서 거의 그대로 존속시켰다.

1912년 4월의 총독부 및 소속관서관제 개편시에 일제 칙령 제 30호(총독부 체신관서관제)에 따라 총독부의 통신관리본부기관은 체신국으로 개칭되었다. 아울러 기상관측에 관한 관리사무를 총독부 내무부로 이관하고, 새로이 항로 및 선박•해원에 관한 사무를 도지부와 세관으로부터 이관받게 되어 관리사무에 약간의 변동을 가져 왔다.

이에 따라 그 기구도 개편되어 소속관서 중 관측소가 이관되고 항로표식관리소가 폐지되는 대신, 본부 기구내에 해사과가 설치되어 항로표지•선박•해원 등에 관한 사무를 분장하게 되었고, 세관에서 설치하였던 인천•부산•원산•진남포•용암포 등 5개소의 해사사무관리소를 인수하여 해사과 산하의 체신국출장소로 개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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